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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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언급한 '로열패밀리'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 관심↑

기사입력 2013.09.03 10:03 / 기사수정 2013.09.03 12:3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윤태영(38)의 부인 임유진(32)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우 이서진은 2일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예계 ‘로열 패밀리’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인 배우 윤태영을 뽑았다. 임유진은 2007년 윤태영과 결혼했다. 2007년 결혼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화제를 낳았다.

윤태영과 웨딩마치를 울릴 임유진은 지난 1999년 그룹 히트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2000년 KBS 미니시리즈 'RNA'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 2003년 KBS 주말극 '저 푸른 초원위에'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유진은 이후 2003년 영화 '역전에 산다', 2004년 '까불지마', '분신사바' 등을 통해 신세대 스타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또 2005년 9월 안재모와 함께 영화 'HAAN 한길수(Haan, 2005)'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남매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활동을 일체 중단한 채 가사일에 매진해왔다. 

윤태영은 2009년 MBC '2009 외인구단' 출연 이후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윤태영 임유진 ⓒ  청스튜디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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