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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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지상파 누르고 3주 연속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3.08.31 09:57 / 기사수정 2013.08.31 09:57

김영진 기자


▲ '슈퍼스타K5'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엠넷 '슈퍼스타K5'가 지상파를 누르고 3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케이블유로가구, 엠넷+KM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스타K5'는 평균 5.6%, 최고 6.4%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슈퍼스타K5'에서는 TOP10에 들기 위한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한경일'이라는 가명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박재한은 포지션의 '리멤버'를 열창, 그러나 심사위원으로부터 "아마추어 같다"는 냉정한 평가를 얻었다.

마시따 밴드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를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들었고 안면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박상돈은 먼데이키즈의 '에필로그'를 열창했지만 목소리가 쉬어버리는 바람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유승우 닮은꼴' 김민지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러 호평을 받았고 꽃미모 정은우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살이 빠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예선 때 그에게 체중 감량을 이승철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4팀 중 제일 먼저 무대를 보였던 A팀 전원이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어 B팀의 합격했고, 뒤를 이어 C와 D팀 중 한 팀이 전원 탈락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슈퍼스타K 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시청률 ⓒ 엠넷]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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