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장동민에 고백한 후 정나미 떨어졌다"

▲ 신봉선 장동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맨 장동민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28일 방송되는 tvN '환상 속의 그대'에 출연해 "장동민을 좋아해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하고 '뜨겁게 좋아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백 이후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의 절친인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해 윤형빈과의 열애시절 신봉선이 도움을 줬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진행을 맡는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스타가 출연해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봉선 장동민 ⓒ tvN]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