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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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린, '사랑해서 남주나' 캐스팅…섹시·코믹 벗는다

기사입력 2013.08.28 15:45 / 기사수정 2013.08.28 15:49



▲ 최수린, '사랑해서 남주나'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수린이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후속 '사랑해서 남주나'에 합류한다.

최수린은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에서 극중 은하경(신다은 분)의 어머니이자 재벌가 사모님인 이혜신(유지인)의 비서 겸 집안 집사 신수정 역을 맡았다. 

신수정은 차갑고 도도한 집사지만 미혼모라는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올해 3월 종영한 MBC 사극 '마의'에서 조선최고의 맛집 무교탕반의 여주인으로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뽐낸 최수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홍수현, 이상엽, 박근형, 차화연, 서지석, 신다은, 유호정, 김승수, 한고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9월 말 첫 방송된다.

최수린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수린 ⓒ CTL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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