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지상파 압도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등극

▲ 슈스케5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5'가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는 평균 6.8%, 최고 7.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엠넷 KM 합산,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방송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뛰어난 통기타 실력과 노래를 선보인 김제휘, 김민지가 등장했다. 김제휘는 제이슨 므라즈의 곡 '버터 플라이'를 불러 합격했다. 김민지는 버스킹 경력에서 오는 기타연주와 라이브로 심사위원들을 기분 좋게 만들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케 했다.

지난주에 이어 공군 예선도 방송됐다. 이승철의 '사랑아' 가이드를 부른 바 있는 김찬은 깨끗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을 선보였다. 이승철은 김찬에게 "지난 시즌 김정환에 버금가는 기록을 달성할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화제의 인물 박재한은 결국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그는 과거 '한경일'이라는 예명으로 '내 삶의 반' 등을 히트시키며 활동한 가수였다. 그는 심사위원인 조권에게 혹평을 듣는가 하면, 활동중단을 하게된 사연이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밝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참가자 ⓒ Mnet '슈퍼스타K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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