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이노우에 마오 결혼설 제기…드라마가 현실로?

▲ 마츠모토 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본 그룹 아라시 마츠모토 준과 배우 이노우에 마오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 아이돌의 결혼소식을 공개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일본 누리꾼 사이에 결혼의 당사자가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20일 해당 방송은 "일본 주간 매체 '주간 여성' 9월호를 통해 정확한 결혼 사실이 보도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 직후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의 부사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오구리 슌의 집에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가 동석했다"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마츠모토 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올해 초 하와이에서 열린 배우 오구리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이노우에 마오는 부케를 받아 곧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마츠모토준과 이노우에 마오는 지난 2005년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마츠모토 준은 일본 최고의 아이돌 아라시 멤버로 '고쿠센' ,'너는 펫' 등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한국팬을 보유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마츠모토준 ⓒ일본 T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예고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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