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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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300만 돌파..주말 내 400만 돌파 가능 '흥행 질주'

기사입력 2013.08.10 18:08 / 기사수정 2013.08.10 18:08

대중문화부 기자


▲더 테러 라이브 300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10일만인 9일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여름 극장가의 흥행작 '국가대표'(2009), '아저씨'(2010)보다 무려 일주일 가량 앞당긴 기록이며, '최종병기 활'(2011)보다 이틀, '연가시'(2012)보다 하루 앞선 속도다.

빠르고 강력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는 7월 31일 개봉 첫날 관객수 21만 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것에 이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명 돌파로 블록버스터를 압도하는 실속 있는 흥행세를 과시하며 전속력 질주 중이다.

또 2주차에 접어든 7일 23만, 8일 21만 명을 기록해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며 이번 주말 400만 돌파 기록을 넘보고 있다.

한편, 하정우 단독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테러 라이브 300만 ⓒ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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