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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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강승윤, 악동의 강렬한 카리스마 '와일드 앤 영' 데뷔

기사입력 2013.08.09 19:06 / 기사수정 2013.08.09 19:06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강승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데뷔무대를 선사했다.

강승윤은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강승윤은 밴드와 함께 레드 컬러의 체크무늬 셔츠와 통이 큰 바지를 입고 등장해 거침없는 록커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강승윤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강렬한 악동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넘치는 끼를 가진 강승윤의 안정된 보컬 실력과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락 장르 곡으로 강승윤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당돌한 젊음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2010년 KBS 가요대축제 당시 캐스팅 문제로 갈등을 겪은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KBS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강승윤의 출연이 앞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활동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에일리, 이정현, 엑소, 에이젝스, 빅스, 엠아이비, 엠파이어, 투포케이, 투애니원, 제국의 아이들, 강승윤, 비에이피, 임정희, 테이스티, 빅스타, 써니데이즈, 퀸비즈, 세이예스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승윤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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