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핑크 테이프로 하지원에 봉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핑크 테이프에 감겨 봉인된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이종석이 하지원과 함께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아식스의 공식 SNS에는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의자에 앉아 이종석을 바라보고, 이종석은 핑크 테이프로 벽에 접착(?)된 채 하지원을 부드럽게 내려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하지원이 최근 1인 소속사를 설립하기 전까지 한 소속사 식구로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고, 영화 '코리아'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 함께 출연한 인연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이후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카사노바 '중길' 역 합류를 확정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관상', '노브레싱'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하지원 ⓒ 아식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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