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영화데이트, 치열한 경쟁 뚫은 행운의 주인공과 '로맨틱'

▲ 최진혁 영화데이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진혁이 팬과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

배우 최진혁은 24일 38,387: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23살 여대생과 영화 데이트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행운을 차지한 주인공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혁은 이날 영화 데이트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을 이끌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처음 최진혁 씨와의 영화 데이트 상대로 뽑혔을 때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깜짝 놀라고, 주위 사람들도 모두 부러워했다"며 "직접 만나서도 실감이 안 났고, 많이 떨렸지만 꿈같은 하루였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최진혁 역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팬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MBC '구가의 서'에 이어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영화데이트 ⓒ 레드브릭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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