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문세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만능 개그맨 문세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 참석한다.

문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문세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를 받아 오는 21일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소재로 영화화해 화제가 됐던 '미생-프리퀄'이 부천국제영화제의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생'은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주인공이 입단에 실패한 뒤 비정규직으로 회사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문세윤은 나가는 소개팅마다 차이던 연애 쑥맥 '김동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영화 '미생-프리퀄'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 21일과 2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상영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문세윤 ⓒ 에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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