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CF 모델로 활동하면서 집안 빚 갚았다"

▲ 신애라 cf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신애라가 CF 모델로 활동하며 빚을 다 갚았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신애라는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사연을 들려줬다.

신애라는 "90년대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인해 빚을 많이 지셨다. 그때 어머니는 방송작가였기 때문에 방송원고 쓰시느라 너무 바빴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신애라는 "그런 와중에 내가 '사랑이 뭐길래'를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CF를 찍기 시작하면서 빚 통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뒤에 차츰 상황이 역전되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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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애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