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메들리' 오늘(10일) 첫 방, 인피니트 성열 "많이 봐주세요"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10대들의 풋풋한 성장통을 그릴 ‘사춘기 메들리’가 오늘(10일) 첫 방송된다.

KBS는 방학시즌을 맞아 4부작 단막극 ‘사춘기 메들리’를 편성했다. 동명 웹툰을 영상화 한 이 드라마는 잦은 전학에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정우(곽동연 분)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사춘기 메들리’에 카메오 출연한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사춘기 메들리’ KBS 2TV 11시에 방송됩니다. 많이 봐주세요”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사춘기 메들리’의 메가폰을 잡은 김성윤 PD와 곽동연, 이세영, 곽정욱, 최태준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사춘기 메들리’는 막장 없는 청량 단막극이다. KBS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 제작을 마쳤다. 또 지난 해 드라마 ‘빅’을 연출한 김성윤PD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불독맨션의 이한철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인피니트 성열과 배우 백성현 등 카메오 출연 역시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10일 밤 11시 10분 1회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사춘기 메들리’ 성열, 김성윤PD, 곽동연, 곽정욱, 최태준, 이세영 ⓒ 성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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