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 류태준, "닭의 눈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다"

▲파이널 어드벤처 류태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파이널 어드벤처' 류태준이 닭 두려움 때문에 미션을 포기했다.

류태준은 5일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닭을 잡아 닭장에 넣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류태준은 미션 내용을 들은 뒤 "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한 눈빛으로 말했다. 그의 모습에 당황한 조성모는 "형, 하지 않으면 걸어 가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빠르다. 30초면 되니까 도전 하자"라고 그를 설득했다.

결국 이날 류태준은 조성모와 함께 닭 잡기에 성공해 다음 미션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이후 류태준은 "나는 세상에서 닭의 눈을 가장 무서워한다. 저의 눈과 닭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이 무섭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이며 미션을 포기하려 했던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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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이널 어드벤처 류태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