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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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루 마운틴' 차별화된 업데이트로 인기

기사입력 2013.06.25 18:26 / 기사수정 2013.06.25 18: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NG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가 업데이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는 기존 SNG와 달리 캐릭터 콜렉션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동물을 비롯해 로보트와 돌, 인기 초콜릿 스낵과 캔디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시작 후 우파루 생성수가 1억 마리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진화 및 강화를 통해 게임 내 재화를 생산하는 우파루를 24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우파루는 별 속성으로 새로운 재화인 루비 요구 속성의 우파루와 조합, 게임내 재화인 '보석'을 생산하는 캐릭터로 진화시킬 수 있다. 진화된 보석 우파루는 루비를 재료로 해 다시 강화가 가능하며, 강화 정도에 따라 보석을 생산하는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신규 우파루 추가와 함께 캐릭터 소환과 조합이라는 게임특성을 고려,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대기시간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줄 미니게임을 선보였다.

12레벨부터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먹이와 게임내 또 다른 아이템 구매 수단인 마나볼을 얻을 수 있으며, 별 속성 우파루를 뽑을 수 있는 17레벨부터는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면 진화와 강화에 필요한 루비도 모을 수 있다.

NHN 한게임 A1스튜디오 최현동 부장은 "기존 팜류 SNG에서 탈피, 캐릭터콜렉션 SNG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이용자들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면 참신한 기획의 꾸준한 업데이트가 탄탄한 인기 지속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까지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루비 200개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우파루 마운틴 ⓒ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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