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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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최강의 군단' CBT 개시 후 관심 급증

기사입력 2013.06.24 23:14 / 기사수정 2013.06.24 23: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지난 21일 공개된 신작게임 'NEXT RPG 최강의 군단'이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시일인 지난 21일에는 오픈 시간인 오후 1시를 전후해 공식홈페이지에 접속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오후 내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최강의 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 운영한 김윤종 PD와 주축 멤버들이 만든 신작게임이다. 특히 MMORPG의 형태를 띠면서도 기존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과 같은 액션 장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최강의 군단' CBT의 경우, 이미 신청은 마감됐지만 기존 당첨자들에게 부여된초대권을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어 CBT 참여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현재 공식까페 (http://cafe.naver.com/herowarz)나 게임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초대권을 구하거나 자신의 초대권을 양도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용자들간의 초대권 릴레이 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강의 군단'은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NEXT RPG'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 개개인에게 '맞춤형 감각액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이번 CBT에는 총 10개의 캐릭터가 공개됐으며, 앞으로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캐릭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개발을 담당한 에이스톰 박주형 디렉터는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액션을 입쳐 최대한 다양한 손맛을 선보이고 싶은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각 캐릭터의 액션이 최대한 겹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강의 군단'의 첫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에이스톰]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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