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결혼, 22일 1세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

▲ 시온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시온(본명 임성윤)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시온의 소속사 측은 오는 22일 1세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리는 시온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시온은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로 유명한 남성 듀오 '금과은' 임용재의 막내딸이다.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데뷔해 , 2008년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 '세 조각', 미니앨범 '슈퍼맨' 등을 발표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 OST와 버벌진트, 투엘슨 등의 실력파 뮤지션 피처링까지 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는 22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될 결혼식의 사회는 시온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축가는 교회 중창팀과 대학 동기인 빅마마 이지영이 부른다.

한편 시온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시온 결혼 ⓒ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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