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Ji'와 '비타민 Ji'의 만남?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별명이 공개됐다.

SBS ESPN '풋볼 매거진 골' 공식 홈페이지에는 진행을 맡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프로필이 적혀있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파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녀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노골적인 축구 마니아로 진화하고 있다"며 "집에서 가까운 상암 경기장에 가끔 출몰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아나운서는 특이사항으로 "알고 보니 스물 여덞! 완전 동안, 미대 나왔음!"이라며 "'풋볼 매거진 골'에서 깨알 같은 캐리커처 간간히 배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별명을 '니모(딱 보면 앎), 붕어, 그리고 비타민 Ji'라고 명시했다. 열애설 상대인 박지성은 영국에서 'Ji'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편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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