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윤세아 죽음에 오열… '잘 있나요' OST 참여로 몰입감 더해

▲ 최진혁 구가의 서 OST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최진혁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처절한 눈물을 흘렸다.

최진혁은 17일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오열했다.

극중 신수 '구월령'으로 출연하는 최진혁은 사랑했던 여인 '윤서화(윤세아 분)'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서화는 구월령을 신수로 돌아오게 하려고 자결을 택한다. 서화의 죽음에 월령은 절규했다.

그는 "그대를 미워한 게 아니었소. 그리웠던 것 뿐이오. 그대를 원망한 게 아니었소. 사무치게 사랑했을 뿐이오. 사랑하오. 서화"라는 슬픈 대사로 애처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최진혁은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 어쿠스틱 버전을 직접 불러 드라마에 몰입감을 더했다. '구가의 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윤세아 ⓒ 레드브릭 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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