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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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어드벤처', 14일 첫방…제작진 "불타는 승부욕 보여줬다"

기사입력 2013.06.12 15:16 / 기사수정 2013.06.12 15:19



▲ 파이널 어드벤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가 14일 포문을 연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의 대장정 동안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통해 최종우승팀을 가리는 초대형 리얼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가 MC로 나서며, 가수 토니안, 조성모,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배우 류태준, 황인영, 이본, 정가람, 방송인 줄리엔강, 모델 한혜진, 류설미, 축구선수 출신 유상철, 레슬링 코치 심권호,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코치 장윤경, UB SOCCER팀장 김주경 등 총 14명의 출연자가 2인 1조로 7팀을 이뤄 서바이벌에 참가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한 만큼 출연자들 모두 대단한 열의를 보여준 가운데 촬영현장에서는 웃지 못할 다양한 해프닝들이 벌어졌다.

제작진은 "줄리엔강은 승부욕에 불타 카메라를 뒤로한 채 레이스에 몰두해 PD가 낙오되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이본은 클라이밍 슈즈를 갈아신을 시간조차 단축하기 위해 운동화로 성큼성큼 절벽을 올랐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한혜진은 8등신 몸매의 세계적인 톱 모델이지만 레이스 때는 귀여운 방해도 서슴지 않았으며, 심권호는 위험한 숲에서 아찔한 부상을 당했으나 레이스를 멈추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출연자들 모두 평소 볼 수 없었던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거대한 스케일의 레이스에서 7팀이 우승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바이벌은 14일 오후 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파이널 어드벤처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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