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6:21

[패션 스타일] '블루' 입은 여름 골프웨어, 필드가 시원해진다

기사입력 2013.06.06 17:47 / 기사수정 2013.06.06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 여름, 골프와 스타일 두 가지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골퍼에게 더욱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블루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패셔너블한 남성 골퍼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블루를 눈 여겨 볼 만하다. 찌는 듯한 그린 위에서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란 팬츠는 시원한 남성 골퍼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특히 슬림하게 떨어지는 팬츠의 실루엣이 다리를 곧고 길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비비드한 블루 팬츠는 볼드한 레드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와 매치해 한층 감각적인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챙이 있는 모자를 함께 착용해주면 자외선도 막고 경쾌함도 살릴 수 있다.

산뜻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 피케 셔츠는 활동성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주고자 하는 여성 골퍼에게 추천한다. 특히 유니크한 보타이 디테일이 귀여운 느낌을 강조해줘 매력적인 여성 골퍼를 만들어준다. 또 상큼한 오렌지 컬러는 녹색의 필드와 대조를 이뤄 라운딩 시 주목받는 여성 골퍼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보다 트렌디한 컬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사한 피케 셔츠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컬러 팬츠를 매치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이때 팬츠 위에 가느다란 벨트를 차면 허리가 강조돼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플레이보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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