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때' 김성오, 연우진 오해에 "송승헌 짓 아니다"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성오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났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9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이 서미도(신세경)을 다치게 한 것이 한태상(송승헌)이 아님을 아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재희는 이창희(김성오)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 그를 껴안으며 "잘됐다"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이어 이재희는 서미도를 다치게 한 것이 한태상의 짓이라며 원망했고 이창희는 "내가 그렇게 하면 사장님이 좋아할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서미도를 차에 치인 것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이재희는 "사장님이 시킨 거 아니였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이창희는 "누가 그런 미친 소리를 해?"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재희가 한태상을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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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우진, 김성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