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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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42기 남자 4호-여자 3호 결혼 발표, 최종커플 '1호 부부'

기사입력 2013.05.31 20:21 / 기사수정 2013.05.31 20:21

대중문화부 기자


▲ 짝 42기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SBS '짝' 42기에서 최종커플로는 처음으로 부부가 탄생한다.

지난 1월 방송된 '짝' 42기에서 최종커플이 된 '여자 3호' 구자민(31)씨와 '남자 4호' 황석준(31)씨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갖는다. 두 사람은 '짝'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하는  첫 번째 커플이 됐다.

3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구자민 씨와 황석준 씨는 오는 10월 5일 서울 발산동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부부는 황석준 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됐으며 6개월 간의 장거리 연애 후 결혼 날짜를 잡았다. 둘의 신혼집은 미국 미시간 주에 차려진다.

'짝' 출연 당시 구자민씨는 미국 뉴저지 병원 외과 4년차 레지던트로, 황석준 씨는 미국 GM 자동차 본사에 재직중이었다.

결혼식에는 '짝'의 출연진을 비롯해 제작진들도 참석한다. '짝'의 남규홍 PD는 "드디어 최종커플 1호 부부가 나와 기쁘다"며 이들을 축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42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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