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드럭스토어, 첫 정규앨범 '댄스 위드 미' 발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밴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가 첫 정규 앨범을 내놨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30일 1집 '댄스 위드 미(DANCE WITH ME)'를 발매했다. '원더우먼(Wonder Woman)', '투나잇(Tonight)' 등 모두 11곡을 통해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껏 드러냈다.

소속사 디오션뮤직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지난해 나온 EP앨범의 완성형"이라며 "밴드의 색깔이 충분히 드러난 앨범"이라고 자평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 제시가 두드러진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지난해 방송된 KBS '탑밴드2'에 출연, 피아, 넘버원 코리안과 '죽음의 조'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정규 앨범 발매 기념 파티 '판타스틱 먼스(FANTASTIC MONTH)를 6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김바다, 솔루션스, 장미여관, 안녕바다, 한음파 등 다양한 밴드가 출연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클럽FF(7, 14, 21일)와 브이홀(28일)에서 열린다. 전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4일권은 4만 4천원, 1일권은 2만원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판타스틱드럭스토어 ⓒ 디오션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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