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둑딱' 연정훈-한지혜, 캠핑장 데이트 '훈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연정훈과 한지혜가 캠핑장에서 데이트를 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는 박현수(연정훈 분)와 정몽희(한지혜)가 캠핑을 떠나 강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수는 정몽희와 함께 박순상(한진희)의 권유를 받아 다른 형제 부부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서 박현수와 정몽희는 서로 눈빛을 주고 받으며 강가로 갔다.

박현수와 정몽희에게 돌멩이를 건네며 물수제비를 권했고, 이에 정몽희는 괴력을 발휘해 돌멩이를 던졌다. 박현수는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하는 등 정몽희와 유쾌한 시간을 보내곤 강가를 거닐며 대화를 나눴다.

정몽희는 함께 캠핑을 온 동생 정몽현(백진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팔불출다운 발언을 했고, 이에 박현수는 "어쩜 그렇게 우애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정몽희는 "형제 지간에 우애가 좋은 건 제일 위 맏이한테 달린 거예요"라며 집안의 장남인 박현수의 정곡을 찌르기도 했다.

또한 박현수는 정몽희를 번쩍 안고 한 바퀴를 도는 등 스킨십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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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