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박용우, 쫄쫄이 입고 19금 토크 "원래 내거다"

▲SNL 코리아 박용우 쫄쫄이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NL 코리아'의 배우 박용우가 쫄쫄이를 입고 '19금 유머'를 선보였다.

박용우는 2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과감하게 쫄쫄이를 착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바타2'를 찍는 배우로 나선 박용우는 감독의 주문에 파란 쫄쫄이를 입는 등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원해 감독은 쫄쫄이를 입은 박용우를 보며 "리얼리티가 생명인데 뭘 넣으시면 안 된다"며 박용우의 주요 부위를 가리켰다.

이에 발끈한 박용우는 "아니. 이거 원래 제 것인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김원해 역시 "아. 이거 본인 거예요?"라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우는 쫄쫄이를 입고 19금 토크는 물론 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김원해 감독의 개 연기 주문에 박용우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투덜대면서도 열심히 개로 빙의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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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용우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