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구재연 하니 두산 생각나…응원 가야겠어요!"

▲클라라 시구재연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시구 포즈를 재연했다.

클라라는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웃찾사'에서 시구 재연 하고 나니 두산 승리기원 시구 때가 다시 생각이 나요. 요즘 두산이 져서 너무 속상해요. 다시 응원가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구재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클라라가 SBS '웃찾사'의 코너 '팬클럽'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타이트한 블랙 레깅스로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탄탄한 11자 복근을 과시했다.

클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섹시 시구 포즈를 재연해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클라라는 "웃찾사 방청객으로 구경갔는데 따봉"이라며 자신의 민낯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클라라는 밀착 시구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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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라라 ⓒ 클라라 트위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