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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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레안드로 스파이크 서브킹 등극 (2신)

기사입력 2007.03.01 23:31 / 기사수정 2007.03.01 23:31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서울, 이동현 기자]

경기 전 열린 스파이크 서브 킹 선발대회에서 시속 117km의 강서브를 선보인 레안드로(삼성화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안드로는 한 번의 연습 후 두 개의 서브를 넣어 높은 기록순으로 순위를 정한 대결에서 첫번째 서브가 아웃돼 위기에 몰렸지만 두번째 서브를 코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안드로의 기록은 2005 올스타전에서 이형두(삼성화재)가 기록한 시속 116km를 넘어선 것이며, 2위 윈터스(LIG)의 기록인 시속 114km를 크게 웃도는 좋은 성적이다.

레안드로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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