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투애니원, ‘Drop it Like It’s Hot'으로 한 무대에 서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스눕독과 투애니원이 한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앞서 "투애니원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던 스눕독은, 이번 공연에서 그 말이 농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팍체육관에서 스눕독의 첫 내한공연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스눕독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이 열렸다. 공연 전부터 스눕독과 투애니원 합동무대를 선보인다는 사실이 공개된 상황, 앞서 게스트로 나서 무대를 달궜던 투애니원은 스눕독의 ‘Drop it Like It’s Hot’과 함께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랐다. 투애니원은 스눕독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  

가장 '핫'한 프로듀서그룹인 넵튠스가 만들고 멤버 퍼렐 윌리엄스가 피처링한 'Drop it Like It’s Hot’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던 곡이다. 한때 우리나라 클럽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던 인기곡이기도 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스눕독, 투애니원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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