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비앙카 공개 비난 "너는 어머니가 경찰인데…"

▲ 샘 해밍턴 비앙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샘 해밍턴이 비앙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샘 해밍턴과 조원석은 16일 유스트림을 통해 방송된 '디스보이즈'에서 연예인의 프로포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원석은 "요즘 연예인들이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라고 하는 것과 관련된 사건이 많이 있다"며 "연예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술로 해결하면 된다. 뭘 약까지. 우유주사 말고 술을 먹어라"라고 말했고 조원석이 "우유주사 대신 우유를 마시면 안 되나"라고 대답했다.

샘 해밍턴은 "그럼 술 먹기 전에 우유를 먹어라"라고 말해 조원석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비앙카. 너는 그러면 안 돼"라고 공개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샘 해밍턴은 "더 웃긴 이야기를 하자면 비앙카의 어머니는 경찰이다"라고 말해 조원석을 놀라게 했다.

앞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비앙카는 지난 1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원석, 샘해밍턴 ⓒ '디스보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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