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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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천명훈 "젝키·NRG 멤버들 소식 뉴스로 접해…"

기사입력 2013.04.09 17:23 / 기사수정 2013.04.09 17:23

임지연 기자


▲은지원 천명훈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은지원과 천명훈이 자폭 발언을 했다.

9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QTV 새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는 90년대를 풍미했던 H.O.T의 문희준과 토니안, 젝스키스의 은지원, god의 데니안, NRG의 천명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멤버들은 아이돌 활동 당시 그룹 멤버들이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하는 것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토니안은 "오늘 이후로 알게 될 거다. 장우혁, 강타, 이재원은 방송을 많이 하고 있지 않아서 그렇다“며 ”멤버들이 ‘둘만 방송해서 좋냐’고 할 것 같다. 우혁이가 좀 두렵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우리 멤버들의 소식을 뉴스로 접하기 때문에…'20세기 미소년' 기사가 나가면 이성진, 문성훈 등이 파이팅을 해줄 것 같다. 또 노유민은 결혼해 애가 둘이다. 잘 살고 있기 때문에 응원해 줄 것 같다"고 답했고, 은지원 역시 "자기들도 한다고 할까봐 얘기 안했다“며 ”나 역시 뉴스를 통해서 멤버들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 그들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말했다.

20세기라면 절대 불가능했던 5인의 조합. 전설의 1세대 아이돌 5명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은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20세기 미소년' 은지원, 천명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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