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전인화-정보석 결혼식 사진 공개 '훈훈'

▲ 전인화 정보석 결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전인화와 정보석이 결혼에 골인한다.

4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꽃중년 커플로 풋풋한 로맨스를 펼쳐온 전인화-정보석 커플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친딸로 삼겠다는 끝순(정혜선 분)의 진심을 알게 된 춘희(전인화)는 끝순과 극적인 화해를 하고, 효동(정보석)에게 분가하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살자고 말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춘희와 근사하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얼굴로 듬직하게 서 있는 효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카페 마담 역을 맡아 원색의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던 전인화는 이 날 어깨를 감싼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눈부신 피부와 미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춘희와 나란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끝순의 사진도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춘희와 효동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후 닭살 애교와 함께 신혼생활을 꾸려나가는 내용이 그려진다.

또 약혼을 결심한 세윤(이정진)은 주리(윤아정)와 함께 방회장(박원숙 분)의 집에 인사 차 방문한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인화 정보석 결혼식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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