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존 추 인증 사진, "한국 축구의 전설을 만났다"

▲ 박지성 존 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지아이조2' 존 추 감독이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존 추 감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에서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존 추 감독은 18일 진행된 '지아이조2' 런던 프리미어 일정 이틀 전에 박지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지난 11일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기자회견 당시에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양말을 신고 등장한데 이어, 레드카펫 무대 인사에서는 이병헌의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선보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아이.조 2'는 오는 28일 3D와 IMAX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존 추 ⓒ 존 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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