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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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22일 시리아와 비공개 스파링 고양서 개최

기사입력 2013.03.15 15:36 / 기사수정 2013.03.15 15:3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일전을 앞두고 시리아를 상대로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리아와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전했다. 단 이 경기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앞두고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비공개로 실시된다.

카타르전을 위해 해외파 12명과 국내파 11명 등 총 23명의 선수를 선발한 최강희호는 18일 정오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해외파도 18일까지 속속 입국해 파주로 모인다. 손흥민과 구자철, 지동원은 18일 오전 입국 예정이며 이청용과 윤석영, 신형민이 18일 오후 마지막으로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시리아전을 끝낸 후 한국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A조에서 조 2위(2승1무1패)에 머물고 있는 한국은 홈경기로 치러지는 카타르전을 무조건 잡아야 브라질행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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