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준호에 역습 당해… "나한테는 안 돼" 폭소

▲ 박성호 김준호 역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박성호가 김준호에게 역습을 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김준호가 자동차 대신 타고다니는 세그웨이(일명 왕발통)를 자물쇠로 잠가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성호는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자기 혼자 편하게 오르내리겠다는 것 아니냐"며 김준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준호는 세그웨이의 원리를 파악해 자물쇠를 풀어 편하게 집에 왔다. 이에 박성호는 역습을 당한 것.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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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성호 김준호 역습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