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인, 오해로 조정치와 11년 연애 시작 "뽀뽀도…"

▲ '우결' 조정치 정인 효과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우결4' 정인이 오해로 조정치와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실제커플인 정인과 조정치가 첫 출연해 '11년 전으로 돌아가라'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은 함께 출연한 이지은 성진환 커플에게 조정치와 사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정인은 조정치와 뽀뽀로 마음을 확인했다고 털어놓으며 조정치와 술자리 2차를 가려던 그는 돈이 없어서 자신에 집에 조정치를 초대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때 조정치는 정인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랬다고 생각했던 것. 이렇게 둘은 오해로 뽀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은 첫 번째 데이트를 하는 날 리쌍 콘서트에 출연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화장을 하고 조정치를 만났는데 이때 조정치는 또 자신에게 마음이 있어서 화장을 했다고 오해했던 것.

이밖에도 이날 '우결4'에서는 한선화 광희 커플이 문메이슨 삼형제 돌보기에 나섰다.

한편, '우결4'는 6.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우결 조정치 정인 효과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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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결 조정치 정인 효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