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근황, 대인기피증 앓아…소속사도 재정난 시달려

▲ MC몽 근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MC몽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병역비리로 자숙의 기간을 갖고 있는 MC몽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MC몽의 근황을 듣고자 그의 소속사를 찾았다. 하지만 소속사는 재정난으로 현재 서울 외곽으로 이전한 상태였다. 이에 제작진은 경기도 모처의 새 소속사를 찾아 건물 관리인과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다"는 대답밖에 듣지 못했다.

이어 '기분좋은날' 측은 현재 MC 몽이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고 팬들은 여전히 그의 복귀 시점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5월 병역법 위반에는 무죄 판결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자숙 중이며, 복귀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MC몽 근황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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