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윤택 영결식 이어 같은 날 추모식…수익금은 암환자 위해 기부

▲ 임윤택 영결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지난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임윤택의 영결식이 14일 엄수됐다. 같은 고인을 위한 추모식도 열린 예정이다.

故 임윤택이 모델로 활동하는 다이닝펍 '빅스트릿'은 14일 고인의 추모식을 진행한다.

빅스트릿은 "오후8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장 내에서 자체 제작한 임윤택의 추모영상을 상영하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매출액은 고인의 이름으로 암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당초 빅스트릿 측은 수익금을 유가족에 전달하려 했으나 유가족과 울랄라컴퍼니의 뜻에 따라 기부로 방향을 틀었다. 고인은 생전에 암환자를 위해 '남몰래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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