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법정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 수감중

▲ 강병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병규가 구속 선고를 받고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규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 단독재판부(판사 반정모) 주재로 열린 공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구속이 확정됐다. 곧바로 수감된 강병규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병규는 피해자 A씨에게 2008년에 3억 원, 2009년에 62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인해 사기죄를 적용받아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2009년 11월에는 영화배우 이병현에게 '전 여자 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재판부는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이병헌에 대한 협박 및 공갈 혐의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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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병규 ⓒ tvN]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