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8
사회

강남 강북 연봉 차이는 있다? '204만 원'

기사입력 2013.01.31 13:23 / 기사수정 2013.01.31 13:24

이우람 기자


▲ 강남 강북 연봉 차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강남 강북의 연봉차이가 약 204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30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 2011년 매출액 상위 50개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을 강남과 강북지역으로 분류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강남지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약 6555만원, 강북지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6351만원으로 두 지역 간의 평균 연봉은 약 204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연봉이 가장 높은 강남지역의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8900만원이었으며, 이어 기아자동차 8400만원, 현대모비스 8300만원, 우리투자증권 7900만원, 삼성전자 7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 7661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북지역의 경우 '삼성생명보험'이 8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8833만원, 여천NCC 8700만원, 현대해상화재보험 84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 8300만원, 대우조선해양 72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 1위는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평균연봉 순위 7위와 31위에 머물러 매출액과 평균연봉 순위는 정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강남 강북 연봉 차이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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