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생방송 진출자 12명, 화려한 변신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첫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결선 무대에 진출한 12명 참가자들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첫 생방송을 앞두고 멘토 간 각 1명씩의 추가 합격자가 베일에 쌓여있는 가운데, 결선 무대 진출이 확정된 12명의 사진 12장이 공개됐다.

일찌감치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은 이들은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이상 10대 그룹 멘토: 용감한형제)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이상 20대 초반 여자 그룹 멘토: 김소현),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이상 20대 초반 남자 그룹 멘토: 김태원),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이상 25세 이상 그룹 멘토: 김연우) 총 12명이다.

지난 11일 영흥도 모 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생방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 동안 멘토들의 강력한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서 노래 실력을 갈고 닦는 일에 집중해 왔던 이들은 촬영이 있었던 하루 만큼은 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끼와 비주얼을 뽐냈다. 처음하는 촬영에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곧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을 마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야외 촬영까지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서로가 변신한 모습이 생소한 듯 놀리기도 했다. 이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동고동락했던 이들답게 서로의 촬영을 격려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긴 촬영을 마무리했다.

베일에 가려진 4명을 포함한 16명의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3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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