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하락세…'일요일이 좋다'에 또 밀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해피선데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에 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1박 2일)는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남자, 일출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2013년 새해를 맞아 '남자, 일출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촬영에 김준호의 지인으로 미모의 쇼호스트 김미진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런닝맨)는 16.0%, MBC '일밤' 1부 '아빠 어디가'는 7.2%, 2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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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