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광수, 5년 전 오디션 영상 "불쌍한 건 여전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이광수의 5년 전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3년을 빛낼 스타로 선정된 이광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연예가중계'가 일찌감치 스타를 알아봤다"면서 이광수의 5년 전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2008년 9월 '연예가중계'와의 첫만남 영상.

영상 속 이광수는 일명, 공대 아름이 광고 속 스타일과 비슷했다. 특히 제작진에게 군대에 가기까지의 우여곡절 많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애써 눈물을 흘리는 듯한 불쌍한 모습이었다.

이광수는 오랜만에 5년 전 오디션 영상을 보고 쑥스러워하면서 영상 속에 있는 자신을 향해 "자신감을 가져"라는 응원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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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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