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응수 딸 "아빠, 일본에서 응사마 됐다" 자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김응수가 일본에서 '응사마'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김응수 딸 김은서 양은 "새해 가훈은 '응사마를 세계로'로 했으면 좋겠다"라며 "아빠가 일본에서 응사마가 됐다"라고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빠 김응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은서 양은 "얼마전에는 일본 팬들이 아빠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붙여서 선물들도 보냈다. 아빠는 센스 있다면서 은근히 자랑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응수는 "빵이나 그런 것 말고도 스카프 이런 것도 선물을 해줬다"라며 팬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경규 "김응수씨가 일본에서 유학을 했다. 그래서 일본어를 잘한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일본 진출 어떤가"라고 물으며 김응수에게 영상편지를 권유했고, 김응수는 유창한 일본어로 영상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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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응수 응사마 ⓒ SBS]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