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강남 귀족계 실체 공개, "곗돈 2억 5400만원 잃었다"

▲ 김혜연 강남 귀족계 ⓒ 채널A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연이 강남 귀족계의 실체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채널 A '웰컴 투 돈월드' 3회 녹화에 참여한 김혜연은 "강남 유명 귀족계 계원이었다가 큰돈을 잃었다"면서 "2008년 당시 곗돈 2억 5400만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김혜연은 "연예인이라서 고소도 못 하고, 돈도 한 푼 받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만삭이었지만 공연을 뛸 수밖에 없었다"는 가슴 아픈 사연도 털어놓았다.

이 같은 고백에 '세상은 요지경'으로 유명한 신신애도 "친척들과 계를 했는데, 계가 깨지면서 큰돈을 잃었다"고 밝히며 시련을 극복한 후 재기에 성공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신신애는 '웰컴 투 돈월드'에 딱 맞는 곡을 준비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웰컴 투 돈월드'는 재테크하기 힘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 주는 정보 토크쇼. 매회 돈에 얽힌 주제를 정해 놓고 이에 관한 스타들의 경험담, 전문가들의 돈 버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연예인 패널로는 가수 천명훈 간미연 김혜연, 개그맨 이봉원 조혜련 배연정, 방송인 김새롬, 탤런트 신신애가 출연하고, 전문가 패널로는 동양증권 PB 유진경, 변호사 이인철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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