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국내출시…32G 모델 '35만 9000원'

▲ 넥서스7 국내출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구글이 저가형 태블릿PC 넥서스7의 32GB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구글코리아는 넥서스7 32GB 모델이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5만 9000원에 판매된다고 20일 전했다. 

이 제품은 대만 제조사 에이수스와 함께 만든 레퍼런스(기준) 태블릿PC로 태블릿PC 중에는 가장 먼저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다. 16GB 모델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출시됐다. 

무게 340ｇ에 198.5×120×104.5mm의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1280×800 해상도와 400니트의 화면, 178도 뷰잉(Viewing) 앵글, 열 손가락 모두 동시에 터치 가능한 다중 입력 터치스크린을 제공하며 전면에만 120만 화소의 카메라가 부착됐다. 

HD 비디오 재생 9시간, 독서 10시간, 웹브라우징 10시간, 음악 재생 50시간, 대기모드 30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췄다.

구글플레이, 지메일, 구글어스, 유튜브, 안드로이드 전용 구글 지도, 구글 캘린더, 구글플러스 등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 사용에 편리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