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네 마리, 한류가수 케이와 열애중…어떻게 만났나

▲ 세키네 마리 케이와 열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의 방송인 세키네 마리(28) 결혼 상대를 공개했다. 한류스타 '케이(본명 강윤성, 29)'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9일 세키네 마리가 케이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3년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키네 마리가 DJ를 맡은 라디오 공개 방송 현장에 케이가 출연한 것으로 만남이 시작됐다. 그녀의 아버지인 배우 세키네 츠토무(59) 역시 케이의 팬으로, 함께 공연장을 찾는 등 가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세키네 마리는 미국 에머슨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재원이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아버지인 세키네 츠토무가 소속된 아사이 기획에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후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방송진행에서 광고까지 팔방미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미국 대학을 졸업한 만큼 영어에도 능통하다. 스페인어 회화능력도 지녀 NHK의 '스페인어 회화'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세키네 마리 ⓒ 세키네 마리 블로그 캡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