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8

아이폰5 언락폰 발매…'이통사와 요금제 자유롭게 선택'

기사입력 2012.12.14 11:53 / 기사수정 2012.12.14 11:56

신원철 기자


▲ 아이폰5 언락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애플코리아가 '아이폰5 언락폰'을 출시했다.

애플코리아는 14일 오전 8시를 기해 아이폰5의 '언락폰' 국내판매를 시작했다.

언락(unlocked)폰이란 제조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기계를 의미한다. 언락폰 이용자들은 기존 이동통신사를 통해 기기를 구매하는 것과 달리 약정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이통사와 요금제를 선택할 자유를 가진다.

아이폰5 언락폰의 가격은 16GB 89만 원, 32GB 103만 원, 64GB 117만 원으로 통신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 현재 이통사는 약정과 요금제 할인 등의 형태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16GB 모델이 68만 4천 원에 판매된다.

대신 언락폰은 3G 요금제로 가입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SK텔레콤과 KT의 망을 임대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MVNO)가입 역시 장기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5 언락폰 발매공지 ⓒ 애플스토어 홈페이지]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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