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또 결혼, 상대는 60살 연하

▲ 휴 헤프너 결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86)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매체들은 1일(현지시각) 헤프너가 12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부는 지난해 파혼했던 60살 연하의 크리스탈 해리스(26)로 알려졌다.

헤프너와 해리스는 지난해 6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결혼식을 5일 앞두고 신부가 변심해 잠적하는 바람에 파혼한 바 있다. 그러나 해리스가 올해 초 다시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 헤프너는 앞서 1949년에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1989년엔 킴벌리 콘래드와 결혼한 경력이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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