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휴잭맨, 신현준에 러브콜 "같이 '울버린' 찍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이 신현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레미제라블’로 내한한 휴잭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휴잭맨은 리포터 김엔젤라가 '각시탈' 신현준의 사진을 보여주자 "아주 흥미롭고 신비로운 것 같다. 잘 생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왜 이리 슬퍼 보이는 거냐? 슬픈 역할이냐? 마음 아파 보인다. 이분은 원래 항상 기분이 안 좋으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현준이 아직 미혼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힘내라. 모든 걸 갖추고 있는 것 같은데"라면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MC 석에 있는 신현준을 향해 "현준. 저랑 같이 '울버린'을 찍자. 각시탈과 울버린 이렇게 찍는 거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휴잭맨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